얼마전 박정부 회장님의 책도 재밌게 읽었는데...
다이소의 행보가 실로 놀랍도록 빠르다.
남사와 부산의 물류센터에 이어, 세종시에 국내 최대 규모로 3의 물류센터를 또 짓는다는 소식, 그리고 일본 다이소에서 일부 가지고 있었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는 소식, 게다가 익일 배송까지...사실상 네이버와 쿠팡이 양분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다이소는 일본기업이라는 일부 잘못된 인식도 있지만(설사 일본 지분이 있으면 뭐가 어때서?), 대중적인 이미지가 워낙 좋은 편인데 이러한 지역의 시장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소하는 형태의 투자까지 하니 이쁨을 안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는 것 같다.
비상장사인게 아쉬울 따름...
2.
코스트코가 실적발표와 함께 특별배당을 발표했다.
비상장사인게 아쉬울 따름...
2.
코스트코가 실적발표와 함께 특별배당을 발표했다.
Costco Wholesale Corporation Reports First Quarter Fiscal Year 2024 Operating Results And Announces A Special Cash Dividend Of $15 Per Share
주당 15$ 로 내년 1월에 지급할 예정.
코스트코의 특별배당은 꽤 자주 있는 편인데, 최근으로만 한정지으면 2017년 주당 7$, 2020년 주당 10$에 이어 이번으로 3년 주기의 패턴이고 배당금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주당 15$ 로 내년 1월에 지급할 예정.
코스트코의 특별배당은 꽤 자주 있는 편인데, 최근으로만 한정지으면 2017년 주당 7$, 2020년 주당 10$에 이어 이번으로 3년 주기의 패턴이고 배당금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코스트코의 견고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이게 도대체 소비재 기업이 맞나...싶을 정도의 주가흐름을 보여주는데, 어느정도냐면 ytd 기준으로 나스닥보다 더 많이 올랐고, 다이어트 주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노보노디스크보다 더 많이 올랐을 정도.
그런 지경인데 특별배당까지 주시니 이건 뭐 받들어 모실수 밖에 없다.
3.
신한금융지주의 브랜드 통합작업이 오늘 마무리된다. 내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신한금융 '슈퍼SOL' 출격...5개 계열사 통합 승부수
신한이 욕을 많이 먹기는 해도 전통적인 금융지주사들 중에서는 이런쪽으로 많이 앞서간다고 생각함.
특히 우리금융이나 하나금융 하는 꼬라지 보면 증말...
이런쪽으로는 사실 삼성이 모니모를 앞세워서 치고 나가는 중이긴 한데, 삼성이 보험이랑 증권, 카드가 있기는 해도 은행이 없어서 후달리는 면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인지 젤리 퍼주기로 락인/선점효과를 노린 것도 없지 않아 있을듯 하고(과제만 다 수행해도 한달에 1~2만원은 거저먹는 수준).
신한의 경우에도 기존 앱들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슈퍼SOL이라는 통합앱을 같이 출시한다고 하는데, 초기에 잘 정책해서 좋은 선례를 남겨줬으면 한다. (딱히 내가 주주라서 그런건 아님...)
4.
오랜만에 과천과학관 방문.
사실 연간회원이라서 한달에 한번씩은 방문했었는데, 최근에 천체투영관이 공사관계로 잠시 휴관을 하는 바람에 겸사겸사해서 좀 쉬었다가 지난 토요일(12/16) 재개관을 한다 해서 다녀왔다.
사실 언제가도 평타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몇 안되는 시설.
주차장도 넓어서 고생할 일 없고, 가격 저렴하고, 시설이 워낙 넓어서 사람에 치이지 않고, 볼거리 많고, 내부에 식당/카페 모두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는데다, 야외 놀이터에 공룡에 기차에 뭐 완전 종합선물세트임.
뭔가 했더니 자율주행탱크라고...?
그래서 아침에 가서 풀코스 돌리면 하루는 그냥 간다.
개관시간(9:30분)에 맞춰가서 미래체험관에서 로봇보고 우주엘리베이터 몇번 타고 우주슈팅게임 좀 하고 넷마블 드로잉좀 하고 탱크 조종좀 했다가 과학실험실 체험좀 하고 나오면 가볍게 1시간. 11시에 천체투영관 보고 나오면 11시반. 2층 가서 밥먹으면 12반. 좀 쉬었다가 1시에 유아체험관 하고 나오면 2시 반. 그 이후에 아이 컨디션 봐가면서 체험관 2~3개 더 돌리면 5시까지 시간보내는건 껌이다.
요즘은 추워서 못나가지만 날이 풀리면 야외 놀이터와 곤충체험관, 공룡까지 볼 수 있어서 사실상 하루에 다 보는건 불가능한 수준...
유아체험관 못들어가는 나이가 되더라도 초/중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체험프로그램들도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방문해본 시설 중에서는 단연 탑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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