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되나....?
두달 정도 주춤하더니...6개월 연속 미국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버블 이야기가 점점 많이 들리고 있는데 이제는 나도 모르겠다 ㅋㅋ 투자경력 10년도 안되는 쪼렙이 알아봐야 뭐 얼마나 안다고...
뭐 언제는 안그랬나 싶은데, 10월의 빅뉴스는 역시 미국 vs 중국 무역전쟁 시즌2라고 봐야겠지. 뜬금포로 희토류 가지고 맞붙더니 결국은 APEC 즈음으로 해서 합의하면서 시장이 환호했다. 이쯤 되면 트럼프랑 시진핑이랑 짜고 롱숏 양방으로 발라먹는게 아닌가 의심이 될정도...
그 외에는 뭐 셧다운 지속 중, 연준이 금리를 25bps 내렸다는거, 일본이 보수성향의 여자 총리를 세웠다는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후 꼬라박...)했다는거 정도가 있겠다. JP모건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방위/우주 등 혁신사업에 2,140조라고 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했고, 유출된 내부문건을 통해 아마존에서 장기적으로 인력의 75%를 로봇 등 자동화 솔루션으로 대체하겠다고 하는 등 AI/로보틱스와 보호무역의 불씨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 주요 상승 : Navitas, AMD, AdvanTest, 히타치, 로켓랩, IREN, Vertiv, NuScale, 캐터필러 등
- 주요 하락 : 새틀로직, 힘스, 데커스, 치폴레, MSTR, 페라리, 라인메탈 등
- 매도 : COTG(코스트코 2배수), TSLL(테슬라 2배수)
- 매수 : DE, DIS, WM, ISRG, TSLA
유일한 소비재 기업이었던 코스트코를 정리하고 있다. 사실 월초까지만 비중이 그리 크지도 않고 코스트코 정도면 뭐 주가방어도 나름 되고 배당성장율도 높고 그냥 놔두지 뭐...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나름 2배수 레버리지로 수량이나 늘려보자 하고 진행하고 있었더랬다.
그런데 구로동최선생님의 트윗을 보고 느낀 점도 있고, 소비재 기업 주제에 50을 가뿐이 넘어서는 높은 PER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 1년째 지루한 주가흐름, 그렇다고 해서 변동성 자체가 높아서 빠르게 회생할 확률이 높냐하니 그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이 종목을 기회비용을 날려가며 계속 유지해야 할 이유를 스스로 찾지 못했다...도 있지만 솔직히 DE/ISRG/WM 얘네들 사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해서 ^^;;
그래서 COTG를 가격 상관없이 분할로 매도하면서 평소 사고 싶었던 종목을 몇주씩 더 담고, 부족한 생활비 메꾸려고 일부는 인출하기도 하고 그러는 중이다. 그래봐야 잘 가는 놈들 비중과 상승폭이 너무 커서 딱히 스크레치도 안가는 포트폴리오를 가졌다는 사실이 새삼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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