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넷플릭스 영화 "황야" 감상평

 


마침 선산도 다 보고 이제 뭐볼까 넷플릭스 들어갔더니 첫화면에 뙇!! 하니 떠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감상.

콘크리트 유토피아랑 같은 세계관이라고 하길래 나름 기대를 했는데 사실 대지진이 났는데 안무너진 아파트가 있다는 것 외에 어떠한 연관성도 없었다. (감독도 별개의 작품으로 봐달라고 했다고 함)

뭐...사실 시간이 좀 아까웠다. 내가 왜 시간을 들여서 이걸 봤지? 싶은 생각.

마동석 액션은 여전히 시원시원하다. 범죄도시 시리즈부터 이어져온 맨주먹 격투액션은 소리도 그렇거니와 심하게 과장된 리액션(맞고 날아가는거)조차도 납득될 정도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별히 마동석의 총격신, 특히 샷건 쏘는 장면들도 많이 나오는데 꽤 자연스럽다.

이희준은 나름 미치광이 과학자 역할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별로 공감도 안되고 그냥 미친놈이다. 이건 이희준 배우의 문제라기보다 그냥 역할 자체가 이상한거...그거 뭐 약 만들어서 어따 쓸건지 설명도 안함 ㅋ

노정의 이쁘다 헤헤. 검뎅이 잔뜩 묻어있어도 빛이 나는 미모...

장영남 배우는 어딘가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선생 역할을 준수하게 연기했는데, 사실 기억나는건 마지막 가발 벗겨진 장면밖에 없다.

한마디로 마동석 액션이랑 노정의 미모 외에는 볼게 없는 망작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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