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22년 이후 수익률 100% 초과종목

 그냥 심심해서 뽑아봄.

내가 정리하는 자료에 존재하는 기업중, 코로나 유동성이 꺼지면서 1년내내 하락장의 시작이었던 22년 1월 1일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이 100% 넘는 기업만 따로 추려보았다.



수익률 1위는 압도적인 수익률로 독일 방산기업인 라인메탈(RHM.DE)이 차지.

무려 2,2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 2022년에 1억을 넣었다면 지금 23억이 되었을 무시무시한 성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NATO 분담금 현실화 요구 바람을 타면서 유럽 국가들의 방산 지출이 급증하게 되어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물론 그 전에도 에르메스(RMS.PA) 따위(?)는 가볍게 찜쪄먹는 무시무시한 기업이었더라.

24년 11월 이후의 급등을 제외하더라도, 22년 이후 수익률은 502% vs 38%로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수준.

(같은 기간에 나스닥 수익률은 17% 이므로 사실 에르메스도 대단한 수치인데...또르르...)

그 다음으로는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을 필두로 팹리스/네트워크 칩 설계(NVDA, AVGO) ~ 파운드리(TSM) ~ 서버 완성품 제조(DELL, SMCI, VRT 등) ~ 전력(ETN, PWR) ~ 기타(ANET)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 역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이 와중에 혼자 지지부진한 ASML ㅅㅂㄱ...) 특히 슈마컴은 회계부정의 아픔(?)을 딛고 1,038%라는 수익률로 반도체 업계의 정점을 찍었다.

팔란티어나 오라클, 메타는 다들 아는 기업이라서 뭐...

의외였던 것은 소비재 기업 따위(?)인 월마트(WMT)와 아식스(7936.T)가 목록에 있었다는 것이고, 워렌 버핏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진 일본의 종합상사 회사들이 낮은 변동성(beta)에도 불과하고 100%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 할배는 진짜 엄청나다...(돌아가시기 전에 테슬라 투자 한번만 ㅠㅠ)

캡쳐하지는 않았지만 반대로 수익률이 가장 낮은 기업은 깅코 바이오웤스(DNA)로 -96.6%...를 기록했고, 엔페이즈 에너지(ENPH), 케링(KER.PA), 새틀로직(SATL) 등이 불명예스러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